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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2

1901 문래동, 영등포시장 (2): 매력적인 빈티지 골목 문래동에 가다 (2) 다음 지도를 살펴보니 문래 창작촌은 우리가 다니던 골목 길 건너편이라고 표기 되어있다. 나는 뭐든 다 가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 사람이라 역시나 길을 건너서 문래동 창작촌이라고 표시 되어 있는 곳으로 향했다. * 실상은 이 동네 전부가 문래 창작촌일 것이다. 철공소만 있을 것 같은 골목 안으로 깊숙히. 남들 안 가는 곳으로 한 걸음 더 깊숙히 들어가 보는 것이 남다른 여행의 출발이다. 하나식당은 공사판 근처에 있던 함바식당 같은 분위기의 식당일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런 곳이 지대로인데. 뭔가 웅장하고 멋졌던 모헤닉 스테이.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광명의 사전적 의미는 1. 밝고 환함. 또는 밝은 미래나 희망을 상징하는 밝고 환한 빛. 2. 부처와 보살 등의 몸에서 나는 빛. 3. < 불.. 2019. 2. 11.
1901 문래동, 영등포시장 (1): 매력적인 빈티지 골목 문래동에 가다 (1) 오늘은 1월 27일 일요일. 마눌님과 평소 가보고 싶었지만 멀어서 엄두를 못 냈던 문래 창작촌에 가보기로 했다. 점심을 먹기 위해 문래역 1번 출구로 나와 영일분식으로 가던 중 길 건너에 문래돼지불백을 발견하고 계획 수정. * 문래돼지불백 간단 후기 https://coolnjazzylife.tistory.com/2549 돼지불백 2인분 주문. 7천원짜리 돼지불백의 클래스 대단하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문래동을 탐방하기로 한다. 원래 이곳은 철공소 골목이었다고 한다. 문래동에선 망치가 마스코트. 일요일이라 더 썰렁한 철공소 골목길로 들어섰다. 사람도 거의 없어서 약간 을씨년한 분위기 지만 군데 군데 벽화가 있어 기분을 좋게 해준다. 낮에는 봄꽃너, 밤에는 그릴러즈. 이런 식의 영업 형태를 나는 처음봐서 좀.. 2019.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