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오디오1 1711 서브 시스템을 정비하다. 나의 메인 오디오(그래봐야 보급기지만)인 컴퓨터방 오디오가 제 기능을 못 하고 먼지만 쌓여간지 오래다. 이제 뭔가 거창하게 벌여놓고 음악을 듣기는 여러모로 힘든 때 인 것 같다. 차선책으로 문간방에 방치되어 있던 미니 오디오 시스템을 부활 시키기로 했다. 문간방에 방치되어 있던 브라운관 티비를 버리고 티비가 놓였던 자리에 바닥에서 뒹굴던 나의 서브 시스템을 올려 놓았다. 서브 시스템이 드디어 제 자리를 찾은듯 하다. 앰프는 예전에 공제했던 맥꼬마 인데 한쪽 손잡이는 아예 떨어져 나가고 없다. 플레이어는 Plenio UCT-DV300이라는 차량용 디비디 플레이어인데 문제는 트랙 표시가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도 아직은 정상 작동 되는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AV 잡지 정기구독 선물로 받은 미션 m30 스피커.. 2018.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