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칼국수1 2004 아산 바지락 칼국수가 맛있는 '고가네 칼국수 밀냉면' 오늘은 4월 30일 부처님 오신 날. 모처럼 우리 가족 모두 아침 일찍 고향 아산으로 향했다. 우리는 고향집에 가서 어머니가 해 주신 맛있는 아침을 먹고 휴식을 취했다. 어영부영하다 보니 어느새 점심 때가 되었는데 점심도 집에서 먹자는 어머니를 모시고 무조건 밖으로 나왔다. 코로나 사태로 집에만 계서서 답답해 하시는 어머니를 조금이나 바깥 바람 쐐 드리고 싶었다. 어딜갈까 고민 했는데 어머니가 향촌손칼국수에 가자고 하신다. 향촌손칼국수는 내가 어렸을 때 부터 유명한 식당인데 이상하리만큼 나하곤 인연이 닿지 않는 식당이다. 어렸을적 이상하게도 한번도 가 보지 못했었고 나이가 들어서는 고향 방문이 주로 일요일이어서 못 가봤다(일요일 휴무). 그런데 오늘은 목요일이니 영업을 할 것 같았다. 오늘 드디어 향촌손.. 2020.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