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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2

1906 방송통신대학 일단 중단하다. 야심차게 시작했던 방송통신대학 문화교양과 1학년 1학기가 끝났다. 사실 입학 전 이렇게까지 힘들 줄은 몰랐다. 제대로 공부 하려면 꽤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다. 문화교양과 1학년 1학기 수강 과목은 교양 3과목에 전공 4과목이다. 이중 '원격대학교육의 이해'는 웹강의만 들으면 저절로 1학점을 취득할 수 있으니 열외로 치면 총 6과목이다. 그중 글쓰기, 고전함께읽기, 대중문화의 이해는 중간고사 대신에 과제물을 제출하면 된다. 나는 틈틈이 세 과목 과제를 수행했고 제 시간안에 제출을 했으며 세 과목 모두 만점(30점)을 받았다. 문제는 중간 고사다. 중간 고사일인 6월 9일은 우리가 하노이 여행을 가 있는 날이다. 물론 그전에 2일간 수업을 듣고 중간 고사를 미리 보는 방법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직장인으로써.. 2019. 7. 3.
1903 방송통신대학 문화교양과에 입학하다. 예전부터 방통대에 들어가고 싶어했는데 항상 말만 그쳤었다. 그런데 2월말 친구 한군이 다시 방통대 이야기를 꺼냈고 어쩌다 보니 강북 4인이 문화교양과에 지원하게 되었다. 다행히 4명 모두 합격을 하게 되었다. 솔직히 나는 방통대 과정이 그리 힘들지 않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책과 커리큘럼을 받아 보고 나는 경악했다. 한 학기라도 제대로 마칠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이번 학기엔 총 7과목을 수강해야만 한다. 원격대학교육의 이해만 5강이고, 나머지 6과목은 각각 15강 씩이다. 그러므로 총 95강을 들어야만 한다. 나는 과연 이번 학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2019.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