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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일식당2

0804 평창 산채정식집 `부일식당` 지난 번에 가려다가 못 갔던 부일식당을 일부러 찾아 갔다. 지난번 갔던 부일가든에서도 산채정식을 시켰는지 가물 가물하지만 오히려 부일가든이 더 푸짐했던 것 같다. 어쩌다 한번 먹어 가지곤 비교가 잘 안되겠지만 원조인 부일식당보다 부일가든에 한표. 40년 전통의 부일식당. 산채정식 두개를 시켰다. 일인분 7천원. 구수한 된장찌개. 바특한 편이었다. 두부조림. 부일가든에선 이 두부조림에 막걸리 한잔 했었는데 이번엔 참기로. 2008. 4. 14.
0804 정선여행 4: 레일바이크,부일식당 오늘은 4월 13일 일요일이다. 어제 많이 돌아다녔고, 술도 마시고 그랬지만 그리 피곤하지 않다. 아마도 깨끗한 공기 때문일 것이다. 컵라면으로 간단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수영을 하기로 했다. 8시반부터 약 두시간 정도 수영과 사우나를 즐겼다. 짐을 싸고 체크아웃을 한 후 우리는 곤돌라를 타기 위해 마운틴 콘도로 향했다. 그런데 날이 심상치가 않다. 약간의 부슬비가 내리고 있었다. 곤돌라 타봐야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날씨였다. 우리는 곤돌라 포기하고 화암동굴로 향했다. 가는 도중 혹시나 하고 레일바이크 영업소에 전화를 해 봤다.(어제는 표가 매진되어서 탈 수가 없었다) 다행히 3시와 5시 표가 일부 남아 있다고 한다. 우리는 화암동굴 가는걸 포기하고 부지런히 차를 몰아 구절리역으로 향했다. 다행히 .. 2008.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