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사1 2004 불암산 불암사 코스 (2) 불암산성 매점에서 희안한 컵라면을 먹고 다시 길을 나선다. 주능선에서 빠지는 이 길을 놓칠 뻔 했다. 제대로 된 표지판이 없다는. 요기서 천보사 방향으로. 천보사에 도착. * 천보사 홈페이지에 실린 소개글 대한불교 조계종 14교구의 전통사찰로서 신라 경문왕 8년인 869(기축)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신 현전가피의 영험도량 입니다. 천보는 하늘의 보배라는 말로서 기도하는 중생마다 각각의 염원하는 바를 성취하는 보배로운 도량입니다. 불암동 입구에서 불암산을 바라다 보면 서쪽 편 정상부가 커다란 암벽으로 자리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송낙을 쓴 부처님 같은 이 바위산에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보궁이 있어 대자연의 신령스러운 기운을 느낄 수가 있는데 바로 이 곳 역시 천보사라는 이름처럼 불암산 명왕봉의 거대한 .. 2020.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