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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 마사지3

1208 방콕, 파타야 6일-3: 사바나 마사지, 짜뚜짝에서 쇼핑한 것들 뭄 아로이에서 거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썽태우를 타고 리조트로 돌아 왔다. 나와 마눌님은 마시지를 받기 위해 리조트 근처에 있는 사바나 마사지로 걸어가기로 한다. 리조트를 나와 왼쪽편으로 걸어간다. 이것은 식당인지? 아니면 리조트 인지? 아니면 둘다 인지? 잘 모르겠다. 하여간 아기자기 하니 좋아 보인다. 좀 더 걸으니 옷가게, 과일 노점이 나타난다. 더 걸으니 리조트 앞 패밀리 마트보다 두배쯤 큰 패밀리 마트가 나타난다. 드디어 사바나 마사지 도착. 나와 마눌님은 1시간 짜리 타이 마사지를 받기로 한다. 각자 일인실로 들어가서 한시간 타이 마사지를 받았다. 이번 여행중 가장 만족스러운 마사지를 여기서 받았다. 좋은 곳을 코앞에 두고도 오늘에야 알았단 사실이 안타깝다. 마눌님도 너무나 시원한 마사지.. 2012. 8. 29.
1208 방콕, 파타야 6일-1: 리조트 수영, 사바나 마사지 오늘은 8월 6일. 여행 6일째 이다. 오늘의 예상 일정은... 오전 리조트에서 수영. 점심식사는 간단히. 오후 리조트에서 수영. 뭄 아로이에서 저녁식사 렛츠 릴랙스에서 마사지 리조트 휴식 및 취침 이다. 어제와 마찬 가지로 리조트의 모든 것을 맘껏 즐기기로 했다. 7시에 기상. 조식을 먹기 위해 조식당으로 갔다. 오늘 아침은 간단히 먹기로 한다. 쌀국수도 한번 먹어 보기로... 쌀국수는 언제 먹어도 참 맛있고 개운하다. 해장국으로도 손색이 없는 듯. ㅋ 9시경. 우리는 수영장으로 향한다. 오늘도 하루 종일 리조트 수영장에서 놀 예정이다. 어제와 비슷한 자리의 썬베드를 세개 맡는다. 앞에는 메인 풀이 있고, 뒤에는 유수풀이 있는 최고의 자리가 아닐런지. 썬베드에 누워서... 음악을 들으며... 레오 한 .. 2012. 8. 28.
1208 방콕, 파타야 5일-3: 사바나 마사지 오후 두시경까지 방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후에 나는 혼자서 마사지를 받기로 하고, 마눌님과 아들은 오후 수영을 즐기기로 했다. 먼저 마눌님과 콰이어트 존 구경을 해 보기로 한다. 생각보다 규모가 아주 작았다. 나랑 마눌님도 잠시 저 끝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긴 했는데... 그리 오래 있기는 힘들었다. 우린 바쁜 여행자니깐. ㅋ 마눌님과 아들을 수영장에 남겨두고 나는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돌핀 서클에 왔다. 오토바이 택시비 40B 오늘의 목적지는 사바나 마사지.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바로 옆으로는 두짓 타니가 보이고... 또 그 옆으로는 렛츠 릴랙스가 보인다. 오늘은 사바나 마사지에서 받아 보기로 한다.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어떤걸 할까 하다가 얼떨결에 패키지 1을 선택하였다. 1.. 2012.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