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월드컵경기장1 0609 태어나서 첨 가본 축구장 상암월드컵경기장(9월 2일) 태어나서 첨 가본 축구 경기장. 경기장이라곤 몇년 전 고향 친구가 표 끊고 한번 가자고 해서 따라가본 야구장이 처음이자 마지막 이었습니다. 그후로 두번째로 가본 경기장이 상암경기장이네요. 한국대 이란전. 마지막 30초를 남겨 놓고 수비실책으로 1:1비겨서 아쉽긴 했지만, 경기장의 감동을 느낄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친구 가족과 함께 갔는데 친구와 저는 한마디 했습니다. 우린 이 나이에 첨 오는데 얘네들은 이 어린나이에 이런걸 경험하다니. 세상을 좀 더 빨리 많이 경험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우리 아이에게 더 많은 세상을 보여 주고 싶습니다. 학원에서 한 줄 더 배우는 거보다는. 2006.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