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별오름1 1309 제주 3일: 새별오름 오늘은 9월 20일, 여행 3일째 이다. 오늘도 우리 가족은 몇 개의 오름을 오를 예정이다. 일단은 새별오름과 이달봉을 오를 것이다. 오름에 오르기 전에 배 부터 채우기로 한다. 오늘의 점심은 탁이국수에서 먹기로 한다. 고기 국수 하나와 아강발 하나를 주문 하였다. 예상대로 고기 국수의 맛은 좋았다. 처음 도전해 본 아강발은 도전 실패라고 봐야 할 것 같다. 우리동네에서 파는 미니족이 훨씬 내 입맛에 맞는다. 아강발 대신에 광어회국수를 시켰어야만 했다. 그래도 맛있게 한끼 해결하고 길을 나선다. 오후 한시반경, 새별오름에 도착. 드넓은 벌판에 우뚝 솓아 있는 새별오름, 그 기개가 늠름하다. 저녁 하늘의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있다 하여 새별오름이라 불려 졌다고 한다. 2000년 부터 매년 한 해의 무병장수.. 2013.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