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천문대1 0807 송암천문대 오늘 오전 내내 집에서 뒹굴다가 몸이 찌뿌드해서 오후에 나가 보기로 했다. 산엘 갈까 하다가 전에 갈려다 못 간 송암천문대를 가기로 했다. 날이 흐려서 제대로 별을 보지는 못할것을 예상하고서 출발하였다. 그래도 집에만 있는 것보단 훨씬 유익했던것 같다. 아들은 매점에서 구입한 에어로켓을 너무 좋아했다. 천문대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날이 흐려서 멀리까지 잘 보이진 않았다. 천문대 올라가자 마자 로봇쇼가 우릴 반겨준다. 대단히 정교한 몸짓이다. 주관측실(?), 뉴턴관...날이 흐려서 우리는 망원경 구경만. 부관측실(?), 갈릴레이관...여기서는 모형별 관측을 했다. 천문대를 내려온후 아들은 매점에서 산 에어로켓을 쏘면서 즐겁게 놀았다. 다시 스페이스 센터로 들어가서 저녁을 먹고 플라네타리움의 입체영상을 보.. 2008.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