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역 맥주집1 1901 수유역 분위기 좋은 맥주집 '수유알콜'(폐점) 오늘은 1월 19일. 1차 장어, 2차 닭요리에 이은 3차는 수유역에서 하기로 했다. 수유역 인근 먹자골목을 훑던 중 분위기 좋아 보이는 술집 발견 & 입장. 하우스 비어가 단돈 3,900원 이라니. Alcall로 입장. 1층은 바 형식으로 되어 있고 2층은 요렇게 몽환적인 분위기다. 일단 하우스 맥주 오리지널을 주문(3,900원) 배가 몹시 불렀기 때문에 양이 적은 메뉴를 주문하기로 했다. 일단 치즈 플레이트. 그리고 감튀와 츄러스를 주문하였다. 일반 호프집 맥주 값과 유사한 가격에 하우스 맥주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맛도 깔끔한 편. 츄러스 6천원. 감튀 6천원. 치즈 플레이트 14,900원 코젤 다크 시나몬(5,500원)으로 주종 변경. 시나몬만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시나몬에 설탕이 섞여 있어 맛.. 2019.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