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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일식당2

1202 담양 숯불돼지갈비 전문 `승일식당` 숯불돼지갈비로 유명한 승일식당을 찾았다. 승일식당 입구. 돼지숯불갈비 이인분을 주문하였다. 생돈가 인하로 특별세일한댄다. 올레~ 역시 주문한지 일분만에 음식이 나온다. 이런거 참 맘에 든다. 숯불에 잘 구워져 나온 돼지갈비가 먹음직 스럽다. 맛을 보니 예전에 먹었던 그맛 그대로. 예전만 못하다느니 서비스가 형편 없다느니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마 너무 붐빌 때 와서 그렇게 느낀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예전 방문 때와 바뀐 점은 바로 이 반찬이 담긴 식판이 한사람당 하나씩 나온다는 것. 오히려 예전보다 더 나아진 건 아닌지. 반찬맛을 보니 반찬맛도 좋다. 백김치와 마늘, 고추. 쌈에 싸 먹어 보니 맛있다. ㅋ 마무리로 나는 누룽지, 아들은 공기밥. 국내산 돼지숯불갈비를 1인분에 12,000원에 저리 푸짐.. 2012. 3. 5.
0806 담양여행 6: 죽녹원, 승일식당 우리는 마지막으로 죽녹원에 잠시 들르기로 했다. 담양에 왔으니 어머니께 대나무숲을 보여드리고 싶어서다. 죽녹원 가는 길에 어느 집 담위에 핀 선인장꽃이 너무 아름다워서 팔 들고 벌선 자세에서 한컷 찍었다. 꽃이 참 이쁘다. 죽녹원 입구... 빽빽한 대나무숲이 펼쳐져 있다. 엄청 넓은 곳이지만 우리는 시간도 없고, 체력도 달리는 관계로 최단코스로 가볍게 한바퀴 도는 걸로 만족했다. 이제는 저녁식사를 해야할 시간이다. 전번에 떡갈비 식당에 갔다가 불친절함에 질려서 그냥 나온 아픈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돼지갈비가 맛있다는 승일식당에 가보기로 했다. 승일식당 입구...멀리서 보기엔 아주 허름해 보였으나 가까이 가보니 대형식당에 대박식당이다. 입구쪽에 아주머니 세분이서 돼지갈비를 끊임없이 굽고 계셨다. 완전.. 2008.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