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코1 1208 방콕, 파타야 3일-6: 시로코(Sirocco & Sky Bar) 우리는 간단히 팟퐁 야시장 구경을 마치고 시로코에 가서 야경을 감상하기로 했다. 택시를 타고 르부아 호텔로 간다. 45B 8시반경. 르부아 호텔에 도착하였다. 꽤나 럭셔리 하구나. 드레스 코드가 엄격하다는 걸 익히 들어서 나와 마눌님은 긴 바지와 긴 치마를 입고 왔는데, 아들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 차마 어린이 까지 드레스 코드를 요구할런지는 몰랐다. 그러나, 매니저는 아들에게 드레스 코드를 요구했다. 우리가 무척 아쉬운 표정을 짓자 매니저는 가까운 거리에 백화점이 있으니 아들에게 긴바지를 사서 입히고 오라고 친절히(?) 알려 주었다. 이렇게 까지 해서 시로코에 가야 하나 참 고민스러웠으나 언제 다시 방콕에 올지 기약이 없다는 생각에 아들 바지 한벌 사준다고 생각 하기로 하고 길을 걸었다. 좀 걸으니 로.. 2012.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