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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오일장2

1511 온양온천역 풍물 오일장 둘러 보기 오늘은 11월 29일. 어머니 생신을 맞이하여 아침 일찍 온양으로 차를 몰았다. 고향집에 도착하니 어머니께서 오일장에 같이 가보자고 하신다. 언제나 장구경은 즐거운 법. 초입에는 박을 팔고 있었다. 이런 건 진짜 장날 아니면 구경하기도 힘든 물건인데. 요기는 한약재 따위를 파는 곳. 좀 더 깊숙히 들어가 보자. 여기는 신발 가게. 여기는 각종 채소를 파는 곳. 견과류 파는 곳. 여기서 호박씨와 크렌 베리를 샀다. 파 같은 것도 사 가고 싶지만 부피가 커서 일단 룰 아웃. 여기서 코다리를 구입 하였다. 여기는 해산물 가게. 없는게 없는 오일장이다. 이런 묘목은 대체 누가 사가시는 건지? 요기서 오뎅 구입. 상태가 좋아 보이는 사과 10개 만원에 득템. ㅋ 여러가지 색깔의 파프리카도 상태가 좋아 보인다. 젓.. 2015. 12. 6.
1004 아산 오일장 한식 행사를 마치고 아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역 근처에 서는 오일장 구경을 하기로 했다. 전철역 개통과 함께 아산고등학교 근처에 있는 오일장을 역 근처로 옮겼다고 한다.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크고 파는 물건도 다양했다. 무엇보다도 우리집과 가까와서 어머니가 시장 보기가 편해지셨다고 한다. 요기가 초입이다. 바구니 파는 곳. 옷도 팔고. 각종 과자도 판다. 아들이 먹고 싶다고 해서 나도 이곳에서 과자를 좀 샀다. 요것이 원추리 란다. 우리도 한번 구입해 보기로. 이불도 팔고. 곡류도 팔고. 요긴 화장품 가게. 땅바닥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다. 떨이 인듯. 계란 두판에 7천원. 요긴 반찬 가게. 나름 인기가 좋다. 각종 생선도 팔고. 각종 해산물도 있다. 묘목과 꽃도 팔고. 전철의 개통과 함께 아산도 깨어난 .. 2010.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