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지국1 2004 수락산역 양선지국이 맛있는 '일동 육해장'(폐점) 오늘은 4월 23일. 친구 박군과 수락산역 근처 일동 육해장에서 가벼운 반주를 하기로 했다. 나는 선지 해장국을 참 좋아하는데 요즘 파는 식당을 찾기가 좀 어렵다. 이 식당은 작년? 어느날 우연히 들어간 식당인데 양선지국이 너무 맛이 좋아서 그후로 단골이 되었다. 테이블 3-4개 정도의 초미니 식당이다. 나는 항상 점심 때 방문해서 양선지국만 먹었는데 언젠간 소내장볶음에 소주 한잔 하리라 생각하곤 했었다. 바로 오늘 그 한?을 풀기로 했다. 일단 소내장볶음 소자와 진로이즈백 한병을 주문하였다. 사장님이 손수 만드신 반찬 세트 등장. 잠시 후 수구레, 양, 허파로 구성된 소내장볶음 등장. 수구레, 양, 허파 셋 다 식감과 맛이 달라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다. 국물이 없다면서 사장님이 즉석에서 콩나물국을 .. 2020.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