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장피1 0903 중계동 은행사거리 근처 중식당 `호접몽` 많은 중국 음식점이 있지만 몇 번 가다보면 질리고 말게 된다. 아마도 중국 음식이 좀 느끼하기 때문일거 같다. 한때 천객가라는 중국집에 가보고 너무 맛있어서 몇 번 연달아 간적이 있다. 글치만 이제는 더이상 천객가에 가지 않는다. 달달한 그집 음식이 나를 질리게 한다고나 할까. 몇년전 우리동네에 혜성(?)처럼 나타난 중국집 '호접몽' 호접몽의 특징은 음식이 물리지 않는다는 거다. 가격도 저렴하고, 위치도 가깝고. 단, 가끔 줄을 서야 할때도 있지만 조금만 서둘러 가면 그럴 일은 그리 많지는 않은거 같다. 가끔 가는 집인데 이제야 사진을 올린다. 가까이 있는 것들에 대해 예절을 덜 지킨다고나 할까? 하여간 강추다.^^ 이층에 보이는 호접몽. 호접몽 입구. 반 오픈된 주방, 실내는 좁다. 세련된 탁자와 의자.. 2009.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