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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여행2

0805 청송,영덕 6: 삼사해상공원 느즈막히 일어나 컵라면으로 아침을 먹었다. 티비를 켜니 짱구를 하고 있었다. 아들과 함께 짱구를 열심히 보고 나서 체크아웃을 하고 밖으로 나왔다. 우리는 삼사해상공원에 들렀다. 영덕의 상징물인듯... 삼사공원내 영덕어촌민속전시관에 들렀다. 들어가니 전망대가 있었다. 별신굿... '당두리배' 잠수복. 해녀 어시장 풍경... 전시관 관람을 마치고...전시관 내에 있는 전망 좋은 의자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했다. 정말 눈이 부시고 푸르른 오월이구나. 2008. 5. 6.
0805 청송,영덕 5: 영덕대게 우리는 주산지를 둘러 보고 영덕으로 차를 몰았다. 너무 피곤하여 일단 예약한 숙소에 가서 좀 쉬기로 했다. 마눌님이 하루종일 인터넷 검색해서 고른 '동해비치호텔' ...깔끔하고 위치도 좋았다. 호텔 뒤편으로는 전용비치도 있었다. 호텔 내부 모습... 작지만 욕실도 깨끗하였다. 욕실용품도 없는게 없이 다 갖춰져 있었다. 나름 만족스럽니다. 호텔에 짐을 풀고 좀 쉰 다음 우리는 대게를 먹으러 강구항으로 가기로 했다. 다리를 건너 강구항에 진입하였다. 대게집이 많겠지 하고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 마을 전체가 대게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길은 무지 막혔고, 우리의 목적지 동광어시장까지 가는 몇 백미터가 참 길게 느껴졌다. 겨우 겨우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에구 힘들다. 동광어시장 풍경.... 2008.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