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시음1 1906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와인 & 버스커' 오늘은 6월 16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동대문에서 박군을 만나기로 했다. 박군을 만난 장소는 공교롭게도 메리어트 호텔 정문 쪽. 그런데 와인 행사가 열리고 있다. 약 30초 정도 고민하다가 입장하기로 결정. 이럴려고 만난게 아닌데. 행사명은 Wine N Busker. 입장료는 26,000원. 종이 팔찌와 와인 잔 하나를 받았다. 바로 요런 분위기. 워커힐 와인 페어보다 규모는 작지만 훨씬 쾌적하다. 오늘도 역시나 스파클링 와인과 화이트 와인 위주로 시음해 보기로 했다. 먼저 제이콥스 그릭은 호주산 와인이다. 스파클링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차례로 시음. 로제 와인도 시음해 봤는데 생각보다 달지 않고 맛이 좋았다. 독특한 품종의 까바. 토스카나 지방의 베르멘티노 품종의 화이트 와인. 아르헨티나 산 샤도네이.. 2019.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