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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파티2

1409 선릉 '인더키친'에서 와인 모임을 하다. 9월 22일, 선릉 근처에 있는 인더키친에서 열린 와인 모임에 참석하였다. * 회비는 5만원. 선릉 근처에 있는 인더키친, 이국적 분위기가 맘을 설레게 한다. 먼저 식전빵과 그린 샐러드가 나온다. 첫번째 와인은 화이트 와인 Angosto blnaco 2013 이어서 전어튀김이 등장. 전어는 구워서만 먹어 봤는데... 두번째 시음 와인은 레드 와인 La tribu 2013 토핑이 거의 없는 피자가 나오고... 독특한 양고기 스테이크. 세번째 시음와인은 Angosto tinto 2012 알리오 올리오. 토마토 파스타. 그리고, 거의 무제한의 와인. 비록 다음날 좀 힘들었지만 매번 와인나라에서만 모이다가 이런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모임을 하니 기분은 훨씬 업 되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와인, 분위기 좋은.. 2014. 11. 19.
0812 굿바이 2008 다사다난했던 2008년의 마지막날 친구네 집에서 마지막날을 같이 보냈다. 너무나 썰렁한 연말 분위기지만. 새해에는 건강에 신경쓰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면서. 친구네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은 후 조촐한 와인파티를 열었다. 우리는 아이스크림 케잌을 준비해 왔다. 2008년을 보내면서 초 8개에 불을 붙이고. 소망을 가슴 속에 새기면서 촛불을 껐다. 이젠 2009년을 맞이해야 할 때다. 아무런 느낌도 없이 2009년을 맞는 기분이지만, 하루 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 가야 한다. 2009.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