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페어1 1804 2018 워커힐 와인 페어에 참석하다. 오늘은 4월 15일, 마눌님과 함께 워커힐 와인 페어에 가보기로 했다. 12시경 워커힐 행사장 도착.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기대했지만 이미 벚꽃 엔딩. 벚꽃은 많이 졌지만 이 벚꽃 로드를 걷는 것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예약자로서 리델 와인잔 하나씩을 받았다. 첫번째 시음 와인은 구스토 쉬라? 두번째 시음 와인. 뭐 마셨는지는 기억 저편에.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졌던 The Long Dog, Blac은 17,000원. 100% 샤도네이 인 줄 알았는데 블로그 작성 중 잘 살펴보니 70% colombard+ 30% chardonnay 였다. colombard가 어떤 품종인지 잘 알 순 없지만 어쩐지 저번에 마실 때 뭔가 좀 색다른 느낌을 받기는 했다. 요건 Paradis. Les Dauphins. 맛이 참.. 2018.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