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옹치항맛집1 1706 속초 외옹치항 횟집 '진경이네 횟집' 오늘은 6월 5일, 외옹치항의 여러 횟집 중 저번에 들렀던 진경이네를 다시 찾았다. 별다른 고민 없이 진경이네 횟집으로 고고. 도미, 도다리 세꼬시, 오징어, 멍개 해서 총 7만원에 낙찰. 메뉴판에 가격 표시는 되어 있지만 모듬회를 먹지 않는다면 그다지 의미 없는 메뉴판이다. 오징어와 멍개, 그리고 미역국이 나옴. 특히 저 막장이 너무 맛있어서 노하우를 배우고 싶을 정도다. 그리고 상추가 너무 싱싱했는데 사장님이 직접 재배 하는 거라고 하신다. 안주 나온 기념으로 한잔 건배. 오늘의 메인인 도미와 도다리 세꼬시 등장. 밑에 아무 것도 깔리지 않았으므로 이 정도 양이면 횟집에서 보통 나오는 양의 두 세배는 족히 된다. 저번에 친구 박군이 내 추천으로 다녀갔다고 말씀 드리니 해삼 서비스를 주셨다. 해삼도 물.. 2017.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