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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스트리트2

1508 끄라비 5일: 워킹 스트리트 산책, 보보 마사지 오늘은 8월 3일, 여행 5일째 이다. 오늘은 별다른 계획 없이 라일레이를 즐기기로 한 날이다. 그런데, 비가 내린다. ㅠㅠ 오전 8시 기상, 조식을 먹으러 식당으로 이동. 조식당은 이런 분위기. 나의 조식. 마눌님 조식. 골든 비치 리조트 보다는 음식 가짓수는 적지만 그래도 조식으론 부족하지 않다. 오믈렛도 맛있게 먹어 주시고. 언제나 그렇듯 과일로 마무리. 비가 내리고 날이 꽤 쌀쌀하다. 방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나와 마눌님은 마사지라도 받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로비에 들러 레이트 체크 아웃을 문의 했더니 풀북이라 레이트 체크 아웃은 불가능하고 체크 아웃 시간을 한시간 연장해 준다고 한다. (체크 아웃 시간: 11시-> 12시로) 아들은 인터넷이 잘 안되어서 우울 모드다. 이곳 라일레이에선 3G 인터.. 2015. 8. 26.
1208 방콕, 파타야 5일-6: 워킹 스트리트(Walking Street) 우리는 썽태우를 타고 워킹 스트리트로 향했다. 썽태우 200B 오후 9시경. 워킹 스트리트에 내려 줬으나, 이런 나쁜 썽태우 기사 같으니라고... 초입에 내려준게 아니라 중간 어정쩡 한 곳에 내려줬다. 몇 백 미터를 걸어서 입구로 갔다. 워킹 스트리트라고 써진 이곳에서 인증샷 한방 박아 준다. 2004년도 패키지 여행때 나이트 투어라는 옵션으로 이곳에 와서 잠시 구경하고 킥복싱을 관람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해산물 식당인 발리하이를 지난다. 저분 참 힘들것 같다. 내내 저 자세던데... 예상했던 대로 여기저기서 호객행위를 하는데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그리 적극적이진 않다. 복장은 소녀시대인데 외모는 좀 많이 딸리는 분들이 많다. 워킹 스트리트 중간에 뜬금 없는 맥도날드 등장. 마눌님은 저 아저.. 2012.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