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선릉역 고깃집 '김일도 선릉점'
오늘은 10월 17일 토요일. 코로나 사태로 정말 오랫만에 친구들과의 모임이 잡혔다. 1차는 김일도 선릉점에서 모이기로 했다. 오늘 모임은 총무인 신군이 1차 고기, 2차 회, 3차 중국집이라고 못 박아 두었다. 과연 그대로 될런지. 친구들이 대체적으로 맛이 괜찮었다고 한 김일도 선릉점. 나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지난 번 처럼 김일도 한판을 주문하였다. 여러가지 먹는 법. 채소는 위에서 부터 깻잎, 꼬시래기, 곰피, 톳 소스는 카레가루, 와시비, 초고추장, 산상추대 장아찌?, 소금 그리고 백김치, 겉절이, 김 한판 등장= 숙성돼지모둠 580g+ 수제 소세지 120g 병아리콩이 들어간 계란찜이 나왔는데 맛은 so so. 고기는 친절한 직원들이 구워 준다. 직원들이 이런 저런 방법들을 알려 주는데 나는..
2020.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