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맛집1 1212 한강진역 패션 5 브런치 카페 '팔러' 오늘은 12월 9일. 처가 모임이 있는 날이다. 장소는 처남네가 정한 한남동 '팔러'다. 생소한 이곳을 검색해 보니 브런치 카페 인 모양이다. 나는 생전 이런데 안 갈텐데 처남덕에 브런치 카페를 다 가 보게 생겼다. 한남동 패션5 지하에 위치한 팔러. 꽤 늦게가지 영업을 하는구나. 딱 들어서자 마자 딱 공주풍 카페 분위기. 다양한 샐러드, 샌드위치, 디저트가 있는 영국식 브런치 뷔페 란다. 샐러드와 샌드위치 등을 한접시 들고 와서 먹어보니, 딱 여성 취향일듯. 모두 새콤, 달콤한 맛을 낸다. 일인당 계란 요리 하나를 주문할 수 있다는데, 난 스크램블드. 잠시 기다리니 요렇게 나온다. 다시 샐러드와 파이, 샌드위치 등을 가져와서 먹는데 메인 디쉬가 없으면 뭔가 허전한 나로선 그냥 간식 먹는 기분? ㅋㅋㅋ .. 2013.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