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밥1 1910 도봉역 전통의 중국집 '홍방원' 오늘은 10월 26일 토요일. 별일 없는 토요일엔 가벼운 산행을 하기로 한 나와의 약속을 어느 정도 지키고 있다. 오늘 산행은 박군과 함께 하기로 했다. 등산 가기 전 점심을 먹기 위해 도봉역 근처 홍방원으로 향했다. 박군이 애정하는 홍방원. 나는 오늘이 두번째 방문이다. * 홍방원 지난 방문 후기 https://coolnjazzylife.tistory.com/2648 박군 추천 메뉴인 잡채밥을 주문하였다. 잠시 후 등장한 잡채밥은 일단 비주얼이 합격. 보통 잡채밥을 주문하면 당연히 잡채 덮밥 형식의 요리가 나온다. 나는 당연히 그런 요리가 나올거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 식당의 잡채밥은 완전 달랐다. 밥과 당면을 같이 볶아 내 주셔서 밥과 잡채가 따로 놀지 않는다. 또한 지난 번 먹었던 볶음밥 처럼 밥.. 2019.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