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즈입문3

1712 재즈 입문 만화책 '재즈란 무엇인가' 내가 제일 먼저 만난 재즈 입문서는 '재즈 속으로' 란 책이다. 당시 재즈에 관한 국내 서적이 거의 없던 시절이라 무척 반갑게 읽고 또 읽었던 책이었는데 사실 이 책으로 재즈 입문을 하는데는 무리가 있는 그런 책이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입문서라기 보단 그냥 재즈 에세이 정도가 적당한 포지션일 것이다. 그다음으로 접한 책은 '재즈를 재미있게 듣는 법'이란 책인데 우리 정서에 맞는 재즈 앨범을 잘 추천한 책으로 이 책에서 추천한 앨범치고 크게 실패한 앨범은 없는 것 같다. 나의 재즈 콜렉션의 대부분은 재즈를 재미있게 듣는 법이란 책 추천 앨범들이다. 그 후로 그남자의 재즈일기라는 꽤 어려운? 입문서도 읽어 보았지만 책에 나온 음악을 따라서 듣지 않고 글만 읽었기에 재즈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2018. 2. 22.
내가 추천하는 재즈 도서, 재즈를 재미있게 듣는 법 어느날 이책을 발견하고는 기쁜 마음으로 사게 되었습니다. 저자중 한명은 유하씨 입니다. 영화 감독이기도 하지요. 서양의 재즈 서적에 얽매이지 않고 나름대로 우리 정서에 맞는 음반위주로 선정해 놓은 것 같습니다. 이책에 소개된 음반을 사고 나서 크게 아니다 싶었던 것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재즈 입문서로서 추천합니다. 2006. 1. 11.
나의 재즈 입문서, 재즈 속으로 지금 보면 유치한 부분도 많이 있지만, 당시엔 이런 류의 책이 거의 없었던거 같다. 개인적으로 재즈 입문에 많은 도움을 줬던 책이다. 지금이야 이 보다 훨씬 훌륭한 책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언젠간 황덕호 선생의 '그 남자의 재즈일기'를 읽으며 따라서 해볼 날이 오겠지. 2006.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