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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맛집2

1908 중계동 포차 '막둥이네 포차' 오늘은 8월 30일.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롯데마트 근처에 괜찮은 실내 포차가 있다는 것을 발견. 집에서 좀 거리가 있지만 한번 방문해 보기로 결정. 롯데마트 맞은 편에 위치한 막둥이네 포차. 블로그 글 아니었으면 절대 모를만한 위치다. 작지만 정겨운 실내 포차 분위기. 술을 부르는 안주들이 그득함. 메뉴판 안주 외에 요런 안주가 더 있다. 아내가 좋아하는 야채곱창 부터 주문. 첫번째 기본 안주인 어묵탕이 나왔다. 어렸을 땐 요런거 하나로 소주 한병은 거뜬히 마셨을 거라고 뻥을 쳐 본다. 가볍게 스타트. 푸짐한 야채곱창이 세팅 됨. 양도 많고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단돈 만원의 행복) 맛도 괜찮은 편. 두번째 기본 안주인 계란말이가 나왔는데 크기가 어마 어마 하다. 기본안주가 예사롭지 않다. ㅎㄷㄷ.. 2019. 10. 6.
1802 중계동 맛있는 로컬 푸드 레스토랑 '포레스트 담' 오늘은 2월 8일, 마눌님이 포레스트 담 1만원 상품권이 있다고 해서 오랫만에 방문하게 되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포레스트 담. 도시락 메뉴도 출시하였다. 점심이라면 노려볼만한 세트 메뉴. 런치와 디너 가격이 다른 3인 세트 메뉴. 우리의 주문은 이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미고랭에 면추가. 아들을 위한 빠네 파스타. 그리고 마르게리타 피자. 먼저 피클과 샐러드 등장. 이어서 등장한 빠네 파스타. 생크림의 고소한 맛과 빵의 조화가 좋다. 언제 어디서나 가장 무난한 마르게리타 피자. 시그니처 메뉴인 미고랭은 면 추가해서 주문. 역시나 모든 메뉴가 너무나 맛있다. 마무리는 차로. 가격대가 살짝 높긴 하지만 아마도 노원에서 가장 정갈하고 맛있는 레스토랑 중에 하나일 것이다. 어떤 요리를 시켜도 만족스럽.. 2018.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