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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원2

2005 창포원과 서울장미공원에 가다 (1) 오늘은 5월 30일 토요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집에 와서 쉬다가 카메라 하나 메고 집을 나섰다. 마땅히 갈 곳을 찾지 못하다가 떠올린 곳은 도봉산역 창포원. 이전에 두어번 들렸는데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제대로 둘러 보질 못했었다. 오늘은 좀 여유를 가지고 둘러 보기로 하고 창포원으로 향했다. 오후 3시경 창포원에 도착하여 둘러 보니 지난 2018년 5월 방문 때 처럼 붖꽃과 작약이 피어 있다. 휘 한바퀴 둘러 보는데 너무 더워서 너무 지쳐 온다. 평상 하나 의지해서 한동안 쉬다 보니 다음 장소로 옮기고 싶어졌다. 다음 스팟은 장미가 만발했다는 서울장미공원이다. 2020. 7. 1.
1805 붖꽃과 작약이 만발한 서울 창포원에 가다. 오늘은 5월 22일. 오전내내 방에서 뒹굴다가 나홀로 카메라 하나 둘러 메고 밖으로 나섰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창포원에 가기로 했다. 오후 2시 10분경 서울 창포원에 도착. 지도 한번 스캔하고 출발. 처음 만난 것은 보라색이 예쁜 붖꽃. 산책로와 작은 연못. 진작 와 볼 걸 그랬다. 많은 분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기고 있었다. 붖꽃이 만발 하였다. 이른 연꽃도 아름답게 피어 있다. 고혹적인 색감을 가진 이꽃의 정체가 궁금했는데. 작약인 것 같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창포원. 작약의 향연. 희안하게 생긴 이것은 꿀풀이라고 한다. 오늘 창포원의 주인공은 단연 작약과 붖꽃이다. 다음에는 돗자리 펴고 푹 쉬다 가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굵은 빗줄기가 쏟아진다. 비를 피해서 겨우 겨우 집으로 돌아 왔지만 집 .. 2018.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