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마산2

1504 야생화 천국 천마산 당일 산행 2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산행을 계속 한다. 얼레지 군락지를 만났다. 얼레지가 이렇게 지천이라니! 점현호색. 점현호색 군락지. 노랑 제비꽃. 괭이눈? 고깔 제비꽃? 돌핀샘에 도착. 약수 한잔에 숨을 고른다. 정상까지는 320m. 갑자기 나타난 깔딱고개. 천마산이 그리 힘들지 않은 산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착각 이었다. 이 바위는 멸도봉. 요쯤에서 길을 찾지 못했는데 등산객 한분이 길을 알려 주셨다. 가파른 길을 가지 않고 우회로를 따라 드디어 정상에 도착. 812m 천마산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그닥. 천마산은 야생화 보러 오는 산이 아니던가. 정상 근처에 서 있는 멋진 소나무 한그루. 이제는 하산 하기로. 노루귀? 산을 거의 다 내려왔다. 현재 시간은 오후 4시 반경. 점심식사와 휴식.. 2015. 6. 11.
1504 야생화 천국 천마산 당일 산행 1 오늘은 4월 22일. 오늘은 마눌님과 천마산 야생화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천마산 야생화 산행은 몇년전부터 계획에 있던 산행이었다. 그러므로 오늘 천마산에 오르는 것은 나의 위시 리스트 중 하나를 이루는 것이라 하겠다. 오늘의 등산 코스는... 팔현계곡 입구-> 팔현계곡-> 돌핀샘-> 정상-> 팔현계곡 입구 이다. 등산책에 나온 산행기점인 옹달샘 가든을 찾아가는데 네비게이션이 잘 찾아내지를 못한다. 내비게이션 안내를 포기하고 마을에 세워진 안내도를 보고 길을 찾는다. 옹달샘 가든 가는 길에 흐드러지게 핀 배꽃을 만났다. 드디어 옹달샘 가든에 도착했는데 옹달샘 가든은 보이지도 않고 주차할 곳도 없다. 할 수 없이 큰길까지 다시 차를 몰아 나와서 큰 길가에 차를 세우고 다시 걸어서 옹달샘 가든 까지 올 수 .. 2015.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