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간정1 0801 양양,속초 6: 청간정, 낙산사 우리는 동명항을 둘러 보고 관동팔경의 하나라는 '청간정'에 가보기로 했다. 짧은 여행에 고성까지 오게 된 것이다. 청간정 들어가는 입구... 외로이 서있는 '청간정' 청간정에서 바라본 눈이 푸르도록 시린 동해바다...옛날 선비들은 이런 경치 좋은 곳에서 시 읇고 술 한잔 했을까? 청간정을 보고 집으로 돌아갈 것인가 좀 더 있다가 저녁 먹고 돌아 갈 것인가를 고민 했다. 차라리 저녁먹고 늦게 출발 하기로 했다. 아직 저녁 시간이 일러서 우리는 낙산사를 둘러 보기로 했다. 산불 난 후에 어느 정도 복구가 되었는지도 궁금하고, 어렸을 적 가보았던 낙산사를 다시 보고 싶기도 했다. 해 질무렵의 '의상대' 멋진 풍경... 툭 쳐 봤더니 소리도 청명하다. 기가 막힌 절경에 위치한 '홍련암' ...나같은 무신론자도 .. 2008.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