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올림픽 조각 공원1 1908 청도 패키지 3일: 청도 올림픽 조각공원을 들르고 집으로 돌아오다. 오늘은 8월 6일 화요일이다. 사실상 오늘은 별다른 일정은 없다고 보면 된다. 오늘 오전은 매우 여유가 있다. 미팅시간이 9시 25분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여행 가면 희안하게도 부지런해지는 나이기에 오전 6시에 일어나서 7시쯤 조식당에 갔다. 오늘 점심은 기약이 없으니 좀 배불리 먹어준다. 식사 후 혼자서 산책하러 밖으로 나왔다. 처음으로 이 호텔의 외관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아마도 1층에 두 개 정도의 식당 겸 주점이 있는 것 같다. 잠시 산책하려 했는데 정말 주변에 아무 것도 없어서 그냥 돌아와야만 했다. 호텔로 돌아가 휴식을 취한 후 로비에서 여행 팀을 만나고 버스에 탑승. 오늘 첫번째 일정은 전통 찻집 방문이다. 차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분이 우리 7명을 보고는 힘이 빠진 것 같아 보인다. 아마.. 2019.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