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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4

1906 장암역 예쁜 부띠크 카페 '김미미 도예 카페' 오늘은 6월 29일. 박군과 내고향식당에서 엄청 맛있는 어죽을 먹고 나오니 바로 옆에 예쁜 카페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나에겐 아주 생소한 도예 카페- 김미미 도예 카페다.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입장. 너무나 멋진 카페를 구경하고 추천 메뉴 대추차를 마셨다. 박군은 딸들에게 줄 선물(명함꽂이와 브로치)도 골랐다. 도예 수강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참에 도예에 입문해 볼까? 2019. 7. 9.
1903 성수동 카페거리 무작정 돌아 다니기 (2) 맛있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다시 성수동 탐방을 이어 나간다. 갬성 넘치는 우디 바버샵. 요런데서 이발 한번 해보고 싶기도 하다. 빈티지한 매력 뿜뿜 카페, 베란다 인더스트리얼. 달달 & 쌉쌀한게 땡겨서 베이커리 카페 멜로워로 입장. 요즘은 어딜가나 창고형이다. 다 좋은데 저 불편한 의자는 좀 아닌 듯. 중앙에 빵 테이블이 있고 그 주변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독특한 구조. 우리도 빵 하나 골라 보기로. 빵과 커피. 페이스트리는 많은 결이 잘 느껴졌다. 커피맛도 꽤 괜찮다. 의자만 편하다면 더 오래 머물고 싶지만 역시 의자가 불편해서 오래 앉아 있기는 어렵다. 모던한 분위기에서 맛좋은 빵과 커피를 잠시 즐기는 걸로 만족. 방랑벽이 있는 나는 다시 길을 나선다. 나는 잠시도 한 곳에 머무르지 못하는 액체와.. 2019. 5. 7.
1901 문래역 분위기 좋은 카페 '올드 문래' 오늘은 1월 27일. 문래동에 간 김에 요즘 핫하다는 올드 문래에 가보기로 했다. 예전에 창고나 공장이었을 것이 분명한 올드 문래. 안으로 들어가 보니 공구들을 장식해 놓았다. 요런 분위기. 입구 쪽에 있는 물통. 벽을 장식하고 있는 톱니 바퀴. 카페라떼와 코코아 주문. 촛불이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여심 뿐만 아니라 남심도 자극할 만한 엄청나게 예쁜 잔이 도착했다. 사실 마눌님과 카페에 갈 일이 거의 없긴 하지만 가끔은 이런 분위기 좋은 카페엔 와도 좋을 것 같다. 테이블간 간격이 좁은게 흠이긴 하지만 창고 건물이 주는 빈티지한 매력은 충분히 있는 곳이다. 오늘 갬성 완충. 2019. 2. 11.
1710 효창공원앞역 신미식 작가님의 마다가스카르 갤러리 카페에 가다. 오늘은 10월 29일. 여행작가아카데미 회원님들과 아차산 산행을 마치고 방문한 곳은 신미식 작가님의 갤러리 카페 마다가스카르이다. 이전부터 가보고 싶던 곳인데 오늘 작가님들과 맘이 맞아서 방문하게 되었다. 카페 곳곳에서 신미식 작가님의 숨결을 느낄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신미식 작가님의 강의를 꼭 들어 보고 싶다. 2018.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