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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시티2

1808 후쿠오카 4일: 캐널시티, 스미요시 신사를 들르다. 이제 우리는 캐널시티로 이동할 것이다. 오전 11시반경 캐널시티에서 분수쇼를 봤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이 더운 여름날 시원한 물줄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조금 시원해지는 기분이다. 이 넓은 쇼핑몰을 다 들를 수는 없으니 몇 군데만 골라서 들르기로 했다. 첫번째 들른 곳은 유니클로. 한국 유니클로와 다른 스타일의 옷이 있을거라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그리 관심이 가는 옷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다음 들른 곳은 프랑 프랑. 예전에 이런 곳에 왔다면 정말 눈이 휘둥그랬을텐데 이제 우리나라에도 이런 비슷한 컨셉의 물건들이 넘쳐 나다 보니 크게 놀랄 만한 제품은 눈에 띠지 않았다. 퍽퍽한 다리를 쉬기 위해 카페 무지에 갔다. 녹차 라떼, 아이스크림, 커피를 취향대로 먹으면서 휴식을 취했다.(1,030엔) 잠시 무지 매장.. 2018. 9. 9.
1506 후쿠오카 1일: 캐널시티, 카로노 우롱 우리는 이제 복합 쇼핑몰 캐널시티에 가보려 한다. 오후 4시경 캐널시티에 도착 하였다. 캐널시티의 운하. 매시 정각과 30분에 하는 분수쇼를 보려 한다. 큰 기대 없이 본 분수쇼. 수준은 그닥. 3층 무지에 입장. 무지 카페에서 아이스 티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했다. 아이스 티 3잔에 1110 엔. 3층과 4층 무지 매장을 죽 둘러 보다가 페퍼민트 미스트 하나를 구매 하였다. 한개에 800엔. * 나중에 집에 와서 검색 해 보니 우리나라엔 팔지 않는다. 하나 더 사올걸 그랬나 보다. 저녁은 지하 1층에 위치한 '이치란 라멘'에서 먹기로 하고 지하 1층으로 이동. 이치란 라멘을 찾았지만 혼자서 먹는 독서실 분위기, 우리 하곤 맞지 않는다. 이치란 라멘을 포기하고 기억을 더듬어 보니 아까 쿠시다진쟈 뒤쪽 골목.. 2015.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