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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카페2

1906 하노이, 하롱베이 3일: 콩 카페에서 코코넛 커피를 마시다. 오늘은 6월 8일, 여행 3일째이다. 원래 여행 전 계획은 이날 반나절 투어를 할까 했는데 친구들이 현지에 가서 상황을 보고 결정하자고 해서 아무런 예약을 하지 않은 상태다. 그래서 나의 계획은 오전에 간단한 시티 투어를 하고 오후엔 각자 자유 일정을 가지는 것이다. * 내가 계획한 간단한 시티투어 일정 문묘-> 레닌공원, 깃발탑-> 하노이 고성-> 호찌민 묘 & 바딘광장-> 주석궁-> 호찌민 생가-> 못꼿사원 -> 서호의 쩐꾸옥 사원 정도인데 현지 상황에 따라 몇군데는 과감히 생략할 것이다. 오전 7시 기상하여 조식당으로 이동. 오늘은 오믈렛을 주문했는데 이것도 역시 맛있다. 과일 천국 베트남에서 과일을 안 먹으면 섭섭하다. 과일까지 골고루 먹고 일어 섰다. 그런데 비상 사태 발생. 어제까지 멀쩡하던 .. 2019. 7. 1.
1903 호치민 1일: 바에서 멍 때리기, AAA SPA 마사지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식후 커피 마시러 콩 카페로 이동. 콩 카페 입장. 대략 요런 분위기. 안쪽 방도 있고 이층도 있는 것 같다. 한국인이 얼마나 많이 오길래 메뉴가 전부 한글. 누구나 시키는 코코넛 스무디 커피(59,000동) 주문. 너무 달면 어쩌나 했는데 생각보단 달지 않고 맛도 좋았다. 다만 염통까지 시원해 지는 스무디에 살짝 놀라긴 했다. 이제 맥주집에 앉아 멍 때리기를 하기로 했다. 일단 미스 사이공 찜. 그전에 할 일은 신또를 사는 것이다. 몇 년전 방문한 기억이 녹슬지 않았다. 파이브 보이즈 넘버 원에서 아보카도 & 망고 신또(45,000동) 한개를 구입. 아까 찜한 미스 사이공으로 입장. https://goo.gl/maps/NEz9gYPDu2ShdQ7X7 Miss Sài Gòn Pub .. 2019.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