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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2

2101 419근처 탕수육이 맛있는 '황성' 오늘은 1월 3일 일요일. 오늘 나는 친구 한군과 무수골 산행을 하였다. 산행을 마치고 하산 중 친구 박군의 전화를 받게 되었고 우리는 점심 식사를 같이 하기로 했다. 우리가 점심을 먹을 곳은 친구 박군의 추천 중식집 황성이다. 오후 2시반경 황성에 도착. 탕수육(28,000원), 삼선짬뽕 3개(8,000원), 그리고 공부가주 중자(20,000원)을 주문하였다. 한동안 중국집에 가면 이과두주나 연태 고량주만 먹었기에 공부가주 먹어본지는 정말 오래되었다. 오랫만에 먹어본 공부가주는 꽤 맛이 좋았다. 잠시 후 등장한 탕수육. 비주얼도 좋지만 맛이 정말 좋았다. 겉바속촉이 아닌 겉촉속촉의 탕수육인데 고기가 너무 부드러워서 연신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먹었다. 삼선짬뽕도 내용물이 신선하고 풍부해서 좋았다. 급 필 .. 2021. 1. 21.
1912 도봉역 전통의 중국집 '홍방원' 오늘은 12월 28일, 친구 박군과 함께 가벼운 산행을 하기로 했다. 산행 전 점심식사를 하러 들른 곳은 홍방원. 친구 박군은 최근 토요일 왠만하면 이곳 홍방원에서 점심을 먹었다고 한다. 나도 벌써 세번째 방문. 나는 사실 한군데 음식점을 블로그에 여러번 올리는 경우가 별로 없다. 그런데 여기 홍방원은 오늘까지 세번 방문에 세번 포스팅이다. 왜냐하면 세번 다 다른 음식을 먹었고 세번 다 맛있게 먹었기 때문이다. 오늘은 친구 박군이 그간 꼭 먹어보고 싶었으나 혼자인 관계로 주문하지 못했다고 아쉬워 하는 탕수육을 먹어 보기로 했다. 결국 주문은 탕수유, 짜장, 짬뽕. 겨우 14,000원짜리 탕수육을 주문했는데도 군만두 서비스가 나온다. 비록 공장제 만두지만 그래도 잘 튀겨내 주셨다. 오늘의 메인 요리인 탕수.. 2020.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