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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원맛집2

1612 퇴계원 토속 음식점 '감자 옹심이' 오늘은 12월 4일, 어머니 생신 모임을 한 후에 조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저녁 식사 시간이 가까와져 퇴계원에 위치한 감자 옹심이에 같이 가기로 했다. * 예전 이 식당의 이름은 '주막' 이었다. http://coolnjazzylife.tistory.com/792 몇 번 방문했지만 올 때마다 그 위치가 헷갈리는 감자 옹심이. 오늘도 네비의 도움으로 겨우 찾아왔다. 입구에는 몇 가지 농산물이 전시 & 판매 되고 있다. 오늘의 선택은 얼큰두부찌개 하나, 보리밥 두개, 감자전 하나. 잠시 후 소박하지만 건강한 밥상 한상이 차려졌다. 감자전은 감자 옹심이 처럼 특이하게 찰지게 느껴 졌는데 어째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아마 분질감자를 사용한게 아닌가 나혼자 추측해 봤다. 너무 진하지 않은 청국장도 입에.. 2016. 12. 28.
0709 퇴계원 감자옹심이식당 `주막` 마눌님의 소개로 퇴계원에 있는 보리밥집 '주막'에 가게 되었다. 정말 알지 못하면 찾아갈 수 없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비닐하우스 옆에 달랑 주막이라고 적혀 있다. 어떻게들 알고 찾아오는지 신기할 나름이다. 엄청나게 착한 가격에 놀라고, 소박하지만 담백한 맛에 또 한번 놀랐다. 다음에는 얼큰두부찌개에 도전해 봐야 겠다. 인상적인 입구와 엄청 저렴한 가격.^^ 보리밥 하나, 제육복음하나, 두부구이하나, 막걸리 반되 시켰지만 배불러서 겨우 겨우 먹었다. 전반적으로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거친 시골의 맛을 느낄수 있었다. 2007.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