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2 1301 새 TV 들어오다.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되었다. 정말 뜻밖의. 나한테 55인치 LED TV는 너무나 과분한데... 덕분에 기존의 42인치 티비는 어머니에게 드리게 되었다. 하나 사드릴까 했는데, 사드렸으면 오히려 부담스러워 하셨을 텐데. 오히려 이건 더 잘된 일인 듯. 2013. 3. 19. 1209 드디어 우리도 PDP의 시대로. ㅋ 2003년도에 이사 기념으로 산 55인치 프로젝션 티비가 상태가 안 좋다. 화면이 어리 어리 해서 글자가 제대로 읽기 힘들고, 화질도 정말 허접하다. 그래도 그당시 큰돈 들여 산 놈이고, 그간 우리랑 희노애락을 같이 했던 놈이라 완전히 사망할 때 까지 쓸 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처가집에 티비를 새로 사면서 42인치 피디피가 남게 되었다. 어쩔가 하다가 우리가 입양하기로 했다. 문제는 티비 받침대. 센터 스피커를 놓을 수 있는 모델 찾아 삼만리. 검색에 검색을 해서 겨우 하나 찾아냈다. 폭풍 검색 끝에 찾아낸 티비 받침대. 42인치 티비 까진 버텨낼 수 있다고 한다. 겨우 겨우 조립을 했다. 받침대 위에는 티비를 올려 놓고, 받침대 밑에는 센터 스피커를 설치 하였다. 뒤에 선 정리 작업은 정말.. 2013.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