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해변1 1208 방콕, 파타야 7일-2: 파타야 해변 휴식, 집으로 센트럴 페스티벌을 나와 길을 건너니 바로 파타야 해변이다. 길 하나 건너니 바로 파타야 해변이다. 수영을 즐기기엔 해변 상태가 별로이다. 죽 늘어선 파라솔에서 술 한잔 하면 좋을것 같다. 멀리 파타야 시티라고 쓴 글자가 보인다. 수영하기보다는 모터 보트나 바나나 보트를 타야 하는 그런 분위기이다. 모래의 질이나 바닷색이나 다 아주 떨어지는 수준이다. 파타야 해변쪽 숙소를 잡지 않고 웡아맛 해변에 있는 리조트를 선택한 것은 여러모로 잘한 일이었구나. 밤에 그리 북적거리던 파타야인데 낮은 이리 한가롭다. 우리도 한 자리 차지하고 해변의 낭만을 즐기기로... 싱하와 주스를 주문하였다. 썬베드에 앉아서 맥주를 마시면서 바다를 바라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진다. 파타야의 낮은 또 이렇게 다르구나. 마눌님은.. 2012.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