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멜랑쥐1 0909 청담동 스시 & 그릴 `Pure Melange` 처남 아기 백일 기념으로 일요일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우리가 찾아간 곳은 퓨어 멜랑쥬.스시 & 그릴 이란 다소 생소한 개념의 집이다. 퓨어 입구. 먼저 토마토 즙이 나오고. 샐러드도 나오고. 두부. 문어초회(?). 첫번째 스시가 나오고. 조금 있으니 두번째 스시가 나온다. 이건 메로구이 인듯. 새우도 나오고 배가 불러 올 무렵. 헐~ 갑자기 등장한 고기. 왜 스시 & 그릴 인지 이해가 가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미 배는 너무 부르고 고기에 그닥 손이 안 가는 상황. 고기 먹고 있으니 나오는 메밀. 아이스크림과 커피로 마무리. 처남네가 백일 기념으로 준비한 떡 세트. 대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레스토랑이긴 했는데 음식의 컨셉은 나와 맞지 않는 듯 하다. 좀 뒤죽 박죽이랄까, 스시와 고기는 그닥 잘 .. 2009.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