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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5

2006 캐논 외장 플래시 사용법 강의를 듣다. 오늘은 6월 3일 수요일. 최근 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책도 보고 웹 상의 글도 찾아 보고 했지만 몇 가지 궁금증은 해결이 되지 않았다. 답답함을 느끼던 차에 캐논에서 6월 3일과 10일에 플래시 강의를 한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가진 플래시가 캐논 플래시가 아니고 짝퉁 용누오 플래시라서 강의를 들어도 될런지 모르겠다. 용기를 내서 캐논 아카데미에 전화를 걸었는데 6월 3일 강의는 이론 강의이므로 플래시 없이도 수강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6월 3일 강의를 등록하고 '외장 플래시 사용법'이라는 주제의 두시간 짜리 강의를 듣게 되었다. 다행히도 이론 강의라서 플래시 없이 듣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다. 기록 차원에서 강의 내용을 요약해 보았다. > 1. 플래시가 피사체의 노출을 결정한다. * 셔터스피.. 2020. 7. 8.
2005 외장 플래시 실습 오늘은 5월 21일. 최근 스콧 켈비의 사진책을 읽고 있는데 외장 플래시에 관한 글에 관심이 간다. 스콧 켈비 글에 의하면 플래시 수동 모드 시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가 노출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 1. 조리개: 피사체의 노출에 영향 2. 셔터스피드: 배경의 노출에 영향 3. iso: 피사체와 배경 모두의 노출에 영향 플래시 수동 모드라면 위 설명이 다 이해가 간다. 그렇다면 플래시 ETTL 모드에서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가 노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하다. 그래서 책도 찾아 보고 인터넷 검색도 해 봤지만 속시원한 답을 얻지 못했다. 내 생각은 플래시 ETTL 모드 시에는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를 변경해도 피사체의 노출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고, 배경의 노출에만 관여할.. 2020. 6. 24.
1807 4회에 걸쳐 플래시 강의를 수강하다. 그동안 포기했었던 플래시 강의(김완모 교수님 강의)를 이번엔 꼭 들어 보기로 했다. 내가 플래시를 얼마나 잘 활용할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또 다른 세계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의 지적 호기심은 여지 없이 발동하였다. 이번 강의는 총 4회(6월 22일- 7월 13일)에 걸친 강의 인데 아마도 네번의 강의를 듣고 나면 플래시에 대한 기초 정도는 익힐 것 같은 기대감이 있다. 다행히 박군이 같이 듣기로 해서 나혼자 듣는 뻘줌함을 극복할 수 있었다. 6월 22일 남산 한옥 마을에서. * 강의 계획: 플래시 모드의 종류/ 직광 촬영법/ 바운스 촬영법/ 플래시 광량 조절법 * 1주차에는 플래시에 관한 설명과 Av 모드 촬영에 대해 공부 하였다. * Av 모드 촬영시 기본.. 2018. 7. 18.
1806 알리발 YONGNUO YN600EX-RT II 도착하다. 오늘은 6월 1일. 6월 언젠가 있을 플래시 강의를 듣기 위해 알리에서 주문한 캐논 짝퉁 YONGNUO YN600EX-RT II 가 도착하였다. 5월 27일에 주문했는데 6월 1일 도착이라니 이거 현실인지. 거기다 DHL 무료배송이란다. 본체 외에도 이거 저거 챙겨 보내줬는데 사실 플래시 문외한인 나는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다. 그간 플래시에 대한 갈증이 있긴 했는데 비싼 가격 때문에 사지 못하고 있던 차에 Yongnuo 플래시는 나에게 참 고마운 존재로 다가왔다.(109.99달러에 DHL 무료배송/ 캐논 SPEEDLITE 600EX II-RT는 무려 62만원대/ 정말 놀라운 알리다) 플래시만 사면 끝인줄 알았는데 충전지와 충전기도 필요하단 걸 이제야 깨달았다. 캐논 SPEEDLITE 600EX II-.. 2018. 6. 26.
1705 그린셔터님의 플래시 초보 강의를 듣다. 오늘은 5월 24일, 그린셔터님 플래시 강의가 있는 날이다. 얼마전 네이버 캐논 eos 클럽에 플래시 초보 강좌가 떠서 한번 들어볼까 고민을 했었다. 플래시도 없는 놈이 뭔 플래시 강의야 생각하긴 했지만 강좌 설명에 두가지 내용이 눈에 들어 왔다. 1. 왕초보 환영 2. 플래시 없으면 대여해줌. 딱 나를 두고 하는 말이다. 나는 외장 플래시를 써 본적이 한번도 없고, 사실 제대로 만져 본 적도 없다. 그러니 당연히 외장 플래시가 있을리 만무하다. 용기를 내어 신청을 하고 강의를 들으러 먼길을 찾아 갔다. 그린셔터님의 두시간의 열강 덕에 다행히 왕초보 딱지는 뗄 수 있게 된 것 같다. 적어도 플래시를 바디에 붙이고 떼는 것만 배운 것도 나에겐 큰 수확이다. ㅋ 이참에 430 하나 사 버려 하는 생각도 들긴.. 2017.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