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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트비체2

1602 동유럽, 발칸 패키지 6일: 플리트비체 국립공원(2) 이제 우리는 호수를 건너 P3 쪽으로 갈 것이다. 호수를 건너는 중. 호수를 건너고 나니 이번엔 숲속길을 걷게 된다. 호수길와 숲길을 걷는 진정한 생태관광 코스라고 할 수 있다. 숲길을 걷는 중 예쁜 하얀 야생화를 만났다. 9시 20분경, P3지점에 도착 하였다. 이곳에는 휴게소와 화장실이 있었다. (인솔자는 화장실이 폐쇄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다행히 화장실은 열려 있었다) 휴게소 안에 들어가보니 노인분들이 커피를 팔고 계셨다. 우리는 카푸치노 두잔을 주문하여서 마셔 보았는데, 엄청나게 맛있는 카푸치노 였다. 아마도 내 기억에 의하면 내가 먹어본 카푸치노 중 넘버 3안에 꼭 들어갈 맛이었다. 카푸치노 두잔 가격은 18쿠나. 바로 이곳 휴게소 앞은 공원을 상하로 나누는 Kozjak 호수이다. 이 호수.. 2016. 3. 29.
1602 동유럽, 발칸 패키지 6일: 플리트비체 국립공원(1) 오늘은 2월 10일, 여행 6일째 이다. 오늘의 일정은... 플리트비체로 이동-> 플리트비체 관광-> 슬로베니아의 크란으로 이동, 호텔 투숙 이었는데, 인솔자는 내일 오전 일정인 블레드 관광을 오늘 당겨서 진행 한다고 한다.(이런 일정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한다) 결국 일정은... 플리트비체로 이동-> 플리트비체 관광-> 블레드로 이동-> 블레드 관광-> 크란으로 이동, 호텔 투숙 이 될 것이다. 오전 5시 기상, 6시 45분 간단한 아침 식사를 했다. 어제밤부터 비가 추적 추적 내리더니 아침까지 내린다. 오늘 플리트비체 관광이 조금 걱정이 된다. 다른 분들 블로그에서 플리트비체의 겨울 풍경을 봤는데 주로 눈 덮혀 있는 풍경이었다. 오늘 우리는 눈 덮힌 플리트비체를 볼 수도 있고, 눈이 없는 황량한 플리트.. 2016.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