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여행1 0905 전남여행13: 함평나비축제 이제는 슬슬 올라가야 할 시간이다. 어딜 들를까 고민하다가 함평 나비 축제를 들르기로 했다. 가는 길에 있고, 또 주변 무안에 짚풀 구이집이 있어서 잠시 들르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큰 기대는 물론 하지 않고 갔지만 나비축제라고 하기엔 너무 심한 축제가 아닌가 싶다. 온실에 나비 백여마리 풀어 놓고 나비축제라고 하는건 아무리 봐도 아닌거 같다. 하여간 다녀본 축제중 최악의 축제였다. 붕어빵에 붕어 없듯이, 나비축제에 나비는 없었다. 뭐 그래도 많이 걸을수 있어서 운동은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추억의 뽑기....어렸을적 많이 했는데. 연꽃이 피어 있구나. 연꽃이 피어있을줄 알았으면 무안에 갈걸... 여기의 허브향은 좀 독특했다. 미꾸라지 잡기 체험... 프시케 월드를 이미 가본 나로썬 별로 였다. 나비 .. 2009.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