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풍수산1 1911 겨울의 별미 과메기를 맛보다. 오늘은 11월 28일. 우리는 해마다 겨울이 되면 과메기를 맛본다. 올해도 어김없이 과메기 철이 돌아 왔고 매번 주문하는 구룡포 해풍 수산에 어제 주문을 넣어 놓았다. 구룡포 해풍 수산은 기본적으로 익일 배송이다. 뭔가 예전보다는 포장이 깨끗해진 것 같다. 무료 배송 요건을 맞추기 위해 쥐치회와 쥐치포도 추가 주문하였다. 과메기 20쪽 28,000원/ 쥐치회 1kg 18,000원/ 쥐포 500g 11,000원 한상 차림 by 아내 그런데 야채 세트가 뭔가 보기엔 고급스러워진 대신에 뭔가 많이 아쉬워 보인다. 결정적으로 예전에 제공되던 물미역이 다시마 몇 장으로 바뀌었다. 과메기 쌈엔 물미역이 꼭 들어가야 맛있는데 이건 반칙이다. 올해 꽁치 크기가 작다고 하더니 확실히 약간 작은 것 같기도 하다. 쥐치회 .. 2019.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