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무침1 2003 상계역 회무침이 맛있는 '만선수산' 오늘은 3월 20일. 오랫만에 만선수산에 들러 광어 세꼬시 하나를 포장해 왔다. 만선수산은 나의 오래된 단골 세꼬시 횟집인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 일년정도 가질 못했었다. 최근 친구와 오랫만에 다시 방문해 보니 여전히 맛있는 세꼬시를 내어 주신다. 오늘은 처음으로 포장을 해 보기로 했다. 광어 세꼬시 가격은 아주 오래전 20,000원 이던 것이 몇 년전 23,000원으로 인상 되었고 아직까지 그 가격을 고수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오르는 시대에 참 가성비 좋은 횟집이라 하겠다. 참고로 이 식당의 메인은 광어 세꼬시다. 특히 같이 딸려 나오는 미나리 무침이 신의 한수다. 뭔가 입맛을 돋울 것이 필요해서 아내가 즉석으로 오이무침을 만들어 냈다. 그 사이에 나는 어묵탕을 끓여 냈다. 오늘의 회 친구는.. 2020.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