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식당1 1005 순천 백반집 `흥덕식당` 남도 백반집을 기대하고 일부러 찾아 갔는데 솔직히 실망스러웠다. 불낙전골이 딸려 나오긴 했지만 그냥 평범한 수준이다. 따라 나온 반찬들도 평범한 수준이었다. 여기가 왜 맛집이라고 그러는지 잘 모르겠다. 음식맛이 변한 걸까? 아니면 순천역에서 가까와서 일까? 하여간 다음엔 안 가게 될 듯. 순천역 근처의 흥덕식당. 우리는 정식 이인분과 공기밥 하나를 시켰다. 전체적인 상차림, 기대를 했으나 먹어보니 맛은 넘 평범했다.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수준정도. 김치, 나물, 꼬막무침. 묵, 게장. 아마 갓김치? 대추, 굴젓, 장조림. 꽁치구이, 우렁무침? 불낙전골, 맛이 달달하니 너무 평범. 2010.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