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다리새우1 1208 집에서 새우 구이 파티를 열다. 노량진에 간 김에 흰다리 새우를 구입해서 집으로 가져 왔다. 집에서 맛보는 새우의 맛은 어떨지? 물론 환상적일거야. ㅎㅎㅎ 새우 일부는 후라이팬에서 소금구이를 하기로 하고... 일부는 오븐에 구워 보기로 한다. 과연 어떤게 더 맛이 좋을런지. 후라이팬 소금구이 완성. 자태가 곱구려. 한마리 잡아서... 맛을 본다. 고소한 맛이 입에 확 퍼진다. 굳이 국내산을 고집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외국산도 충분히 훌륭하다. 정신 없이 새우를 먹다 보니 오븐에 구운 새우구이도 완성. 맛을 보니, 후라이팬에 구운 것보다 더 바삭하니 골고루 잘 구워졌다. 오늘은 새우구이는 오븐승! 뭐 둘다 맛있었지만. ㅋ 몇 마리 남은 새우는 냉동실로 직행. 나중에 라면에 투하해서 새우 라면으로 거듭나리라. 2012.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