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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방콕, 파타야

1208 방콕, 파타야 3일-3: 망고탱고(mango tango)

2012. 8. 2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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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링 쁠링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우리는 밖으로 나왔다.

망고 탱고에 가서 망고 탱고를 후식으로 먹기 위해서 이다.

* 23년 8월 29일 구글맵 검색

https://goo.gl/maps/jUvaZazXAzJYDSzm6

 

Mango Tango · สยามสแควร์, ซอย 3,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 · 디저트 전문 레스토랑

www.google.co.kr

 

 육교를 건너기로...

 

 육교를 올라서니 씨암역이다.

여기가 방콕의 중심지인데다가 환승역이다 보니 사람이 정말 많다.

 

 길을 건너니 길거리 오렌지 주스가 있다.

하나 구입해서 맛을 보니 정말 맛있다. 20B

 

 길거리가 먹거리 천국이다.

 

 우리나라에선 길거리에서 파는 것이 간식 위주 이지만, 방콕에서는 간식 뿐 아니라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길을 약간 헤매다가 쏘이 5를 발견하여 진입 중.

생각한 것보다 길이 좁다.

 

 쏘이 5 끝나는 지점에 망고 탱고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왼편에 쏨땀누아 발견.

역시 명성대로 많은 사람이 대기중이다.

나는 뭐 치킨과 쏨땀을 여기서 굳이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딸링 쁠링을 선택한 것이다.

 

 맞은 편 망고 탱고도 대기줄이 길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한번 줄 서서 먹고 가기로 한다.

 

 기다리는 동안 주문을 먼저 하라고 한다.

나는 망고 탱고 하나, 망고 알로하 하나를 주문하였다.

 

 다행히 대기 시간이 길지는 않았다.

턴이 상당히 빠르다.

저분이 사장님 같은데 아마도 이 가게 대를 물려줘도 될 듯하다. 완전 대박이다.

 

 그림을 보니 망고 알로하, 망고 탱고, 망고 살사, 라씨가 있다.

다 먹어 보고 싶구나.

 

 몇개 안되는 테이블에 서로 합석도 하고 왁자지껄 한 분위기 속에 주문한 음식이 바로 나왔다.

 

 이것이 망고 탱고. 보기에도 좋고 맛도 대박.

망고, 망고 푸딩, 망고 아이스크림으로 구성.

울 나라에서도 팔면 대박 나겠지만, 아마 가격도 ㅎㄷㄷ 할 것이다.

 

 직원 추천 메뉴 망고 알로하도 달달하고 시원하니 맛있다.

주문하고 먹는데 십분이 채 안 걸린거 같다. 밖에 줄 서서 기다리는 이런 식당에서 우리 같은 가족은 대환영일듯. ㅋ

 

 다시 씨암 파라곤 부츠 매장에 들르기로 하고 가는 길에 오렌지 주스 하나 더 구입.

역시 맛있다. 20B

 

 씨암 파라곤 부츠(boots)에 들러 바디 클린저와 바디 로션을 구입하였다. 2+1 제품을 잘 구입한 듯.

 

 맥도날드 아저씨와 한 컷 찍어 주시고...

 

뭐 딱히 쇼핑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이 남는다.

원래는 쇼핑 하고 저녁 먹으러 가려 했는데...

그래서 헬쓰랜드에 가서 마사지를 받기로 하고 택시에 탑승.

택시 기사가 헬쓰랜드를 전혀 알지 못한다. 이리 저리 헤매다가 겨우 발견. 택시비 80B

 

헬쓰랜드에 도착하였다.

지금 마사지를 받는건 아주 좋은 계획이라고 스스로 칭찬을 하고 입장 하였다.

그런데, 풀북이란다. 큭!

예약은 받지 않을 것이고, 여기서 한시간 기다리면 두시간 짜리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헬쓰랜드에 한시간 짜리 타이 마사지는 없다고 한다.

잠시 고민하다가 오늘은 마사지를 포기하기로 하고 호텔로 돌아가 잠시 쉬기로 한다. 택시비 5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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