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2 텔아비브, 예루살렘

1212 이스라엘 5일: 예루살렘- 올리브산 전망대

2013. 3. 1. 댓글 ​ 개
반응형

우리는 버스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향했다.

오후에는 예루살렘을 둘러 볼 예정이다.

 

### 참고로 예루살렘의 old city 지도를 세장 올려본다.

 

 

 

* 예루살렘의 올드 시티 지도(위키백과 인용)

 

버스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가는 중 작은 언덕 위에 도시가 보였다.

 

주로 언덕 위에 도시를 건설하였다.

 

11시반 경.

우리는 올리브산(감람산) 전망대에 도착하였다.

너무나 멋진 풍경에 아~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 올리브 산 위치

www.google.co.kr/maps/place/%EC%98%AC%EB%A6%AC%EB%B8%8C+%EC%82%B0/@31.7772897,35.2383692,15.32z/data=!4m5!3m4!1s0x150329b09e2e946b:0xd35396668e71535c!8m2!3d31.7779317!4d35.2456983

 

현재 예루살렘은 크게 old city와 new city로 나뉘어 진다.

올드시티는 1600년대 오스만 터키에 의해 세워진 가로 세로 1km 둘레 약 6km의 성안에 이뤄진 도시를 말한다.

올드시티는 아주 작은 도시이지만, 약 2만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천여 개의 골목이 있고 3천여 개의 크고

작은 상점들이 빽빽하게 모여있다.

3천년 역사의 이 오래된 도시는 마치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나 타임 캡슐과 같은 곳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3천년전(기원전 1000년경) 다윗왕이 에브스인을 쫓아내고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왕국의

수도로 삼았다. 대략 이때 부터를 예루살렘의 역사로 보는 것이 맞을듯 싶다)

뉴시티는 20세기 들어서면서 새로 생긴 신도시로 56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각종 관공서 건물과 호텔,

상업용 빌딩, 고속 버스 터미널, 유대인 거주지구 등이 자리 잡고 있어 도시로서의 기능을 잘 담당하고 있다.

 

올리브산에 올라서면 올드시티를 한눈에 바라 볼 수가 있다.

모리아산(성전산) 정상에 있는 황금사원을 중심으로 너무나 고풍스러운 도시- 올드시티가 한눈에 펼쳐 진다.

 

* 올리브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예루살렘의 올드시티 동영상.

 

왼쪽편 아마도 golden gate를 바라보고 있는 무덤들인 것 같다.

golen gate가 열리길 기대하고 있는 무덤들.

 

약간 오른쪽 편...중앙의 얕은 언덕이 시온산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올드시티의 서쪽편이 보인다.

 

올드시티의 정면 모습... 황금사원을 중심으로 성벽에 둘러 싸인 작은 도시, 올드시티.

 

올드시티의 동쪽편.

올리브산과 성벽 사이에 있는 것은 기드론 골짜기?

 

황금 사원의 위용이 멋지다.

 

A.D. 622년 이슬람을 창시한 마호멧이 천사장 가브리엘의 인도를 받으며 희귀한 말을 타고 이 곳 모리아산 꼭대기까지 날아와 하늘로 올라갔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은 이슬람의 중요한 성지가 되었으며 691년 이곳에 황금사원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황금사원의 직경은 약 55m에 높이는 54m가 되는 커다란 건물이라고 한다.

 

앞쪽의 올드시티와 뒤쪽의 뉴시티.

바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묘한 도시, 예루살렘이다.

 

멋진 이 풍경을 담고자 수없이 셔터를 눌러 댔다.

 

이슬람, 유대, 크리스천의 성지인 이곳 예루살렘.

예루살렘 old city는 네개의 쿼터로 나누어져 있다.

Alab Quarter, Christian Quarter, Armenian Quarter, Jewish Quarter.

수천 년간 피로 얼룩진 이곳을 찾아온 나는 비록 종교는 없지만 그 분위기에 압도되어 엄숙한 느낌을 갖게 되었다.

이제 버스를 타고 이동할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