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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이야기

1410 와인나라 와인 시음회- 와인나라 강남점

2014. 11. 3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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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23일.

오늘 와인나라 와인 시음회의 주제는 '명품 와이너리 바롱 필립 드 로칠드' 이다.

* 회비는 5만원.

 

바롱 필립 드 로칠드 (Baron Philippe de Rothschild) 는 샤또 무똥 로칠드, 무똥 까데 등의 와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니고 있으며  와인의 세계에

새로운 비젼을 제시한 전설적인 와인의 명가이다.   창립자인 바롱 필립의 3가지 업적은 와인의 샤또 병입을 처음 도입한 것, 여러 와인을 혼합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최초의 보르도 AOC 와인, 무똥 까데를 만든 것, 당대의 저명한 예술가들에게 의뢰하여 라벨의 디자인을 혁신한 것이다. 보르도의 와

인 역사는 바롱 필립의 업적과 함께 다시 쓰여 졌다고 한다.

 

과거에 뿌리를 두고 미래를 바라보는 바롱 필립의 비젼은 와인산업의 전통과 신기술을 조화시키는 기틀이 되었고, 현 사주인 그의 외딸 필리핀 남작

부인을 통하여 면면히 이어져오고 있다.  바롱 필립 드 로칠드사는 프랑스 보르도, 랑그독 루씨용이 와이너리를 비롯하여, 1979년에는 로버트 몬다비

사와 협력하여 캘리포니아에 오푸스 원(Opus One)을 생산하고, 칠레에서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사와 함께 새로운 와이너리를 건설하여 1997

년 부터 칠레 최고 명품 알마비바를 탄생시켰다.

 

칠레에는 100% 자회사인 바롱 필립 마이포 칠레를 설립하여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98년 부터 프랑스 랑그독 루씨용의 포도 재배 농부들의 조합인

시외르 다르크와 함께 3번째 합작 명품 와인인 바로나르끄를 선보였으며 무똥 까떼는 1930년대 샤또 무똥 로칠드의 세컨드 와인으로 출발하여 연간

약 1600만병이 판매되는 와인으로 명실 공히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보르도 AOC 와인으로 바롱 필립 로칠드사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자라잡

고 있다. 

- Wine 21.com에서 인용

 

 

 오늘의 시음와인 5종.

 

 

 

 

 

 코르크 오픈하여 블리딩.

 

 

 

 

 

 코르크 모음.

 

 

 

 

 

 첫번째 시음와인, 에스쿠도 로호 샤르도네.

바롱 필립 드 로칠드 마이포 칠레에서 생산된 100% 샤르도네 와인.

* 바롱 필립 드 로칠드 마이포 칠레는 바롱 필립 드 로칠드가 칠레에 세운 자회사

 

 

 

 

 

 두번째 시음 와인, 안데라 까베르네 소비뇽.

바롱 필립 드 로칠드 마이포 칠레에서 생산된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

 

 

 

 

 

 세번째 시음 와인, 에스쿠도 로호 블랜드.

바롱 필립 드 로칠드 마이포 칠레에서 생산된 블랜딩 와인.

에스쿠도 로호 시리즈 중 최고 품질의 와인이라고 한다.

 

 

 

 

 

 네번째 시음 와인, 무똥 까데 빈티지 에디션.

바롱 필립 드 로칠드에서 생산된 보르도 와인.

샤또 무똥 로칠드의 세컨드 와인으로서, 바롱 필립 드 로칠드에 대한 오마쥬 와인이라고 한다.

 

 

 

 

 

 다섯번째 시음 와인, 바롱 나다니엘 뽀이약.

바롱 필립 드 로칠드에서 생산된 보르도, 뽀이약 지방 와인.

조상의 이름을 걸고 만든 헌정 와인이라고 한다.

 

 

 

 

 

 5종의 와인이 세팅 되어진다.

 

 

 

 

 

 샐러드와 파스타 2종.

 

 

 

 

 

아마도 닭요리? 였던걸로 기억???

오늘은 바롱 필립 드 로칠드사의 와인을 시음해 보았다.

여러번 시음회에 참석하다 보니 와인에 대한 지식이 조금은 늘어가는 느낌이다.

다음 와인 시음회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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