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와인 이야기

1603 MARTINI ASTI

2016. 4. 27. 댓글 ​ 개
반응형

요즘은 레드 와인보다 화이트 와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에 더 자주 손이 간다.

빅마켓 간 김에 스파클링 와인 하나를 집어 왔다.

 

 

 

 

 

 

* 아스티 마티니 스푸만테

19세기에 마티니 앤 로씨(Martini&Rossi)사에 의해 처음 제조된 '아스티 마티니'는 이탈리아 북서부 피에몬테의 아스티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모스카토 비앙코(Moscato Bianco) 품종만을 사용하여 깊고 그윽한 향을 풍긴다.

이 와인은 여성이나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이고 무난한 와인으로 가격 또한 저렴하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연한 그린 뉘앙스의 볏짚 컬러, 포도 본연의 진한 과일향과 세이지 꽃향이 돋보이며 살짝 비치는 무스크 향이 매혹적인 아로마를 형성한다.

섬세하면서도 아주 부드러운 미감이 돋보인다. 프레쉬하고 생기 발랄함이 여운까지 이어지는 와인.


생산국 : Italy 

생산자: Martini 

빈티지: N/V 

생산지역 : Piemonte > Asti 

포도품종 : Moscato 

분류: 스위트/ 화이트 스파클링/ 디져트

 

 

 

 

 

피에몬테 아스티 지방의 스푸만테라고 함.

 

 

 

 

 

오늘의 와인 친구는 빅마켓에서 와인과 함께 구입한 소고기 구이와 멍게.

 

 

 

 

 

제철? 맞은 멍게의 상큼함과 스푸만테의 상큼함이 잘 조화를 이룬다.

아스티 마티니는 가성비가 꽤 좋은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생각된다.

샴페인이 그리울 땐 이런 스푸만테로 그 그리움을 달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반응형

댓글